鐵で出來た凹凸の街でずっと見慣れた夢の枯れそう
테츠데 데키타오오토츠노 마치데 즛토 미나레타유메노 카레소오
철로 된 요철의 거리에서 줄곧 익숙했던 꿈도 시들 것 같아
交差点はこもれ陽で搖らいだ 途方にくれて見失う道
코오사텐와코모레비데유라이다 토호오니쿠레테미우시나우미치
교차점은 비쳐드는 햇볕으로 흔들렸지 어찌할 바 몰라 잃은 길
サユナラをたくさん思い出して ふいに浮かぶメロディ―
사요나라오타쿠상오모이다시테 후이니 우카부 메로디이
이별을 지나치게 돌이키다가 별안간 떠오른 멜로디
とても輝いて見える空を錆びたブランコこいで仰ぐ
토테모 카가야이테미에루 소라오 사비타 브랑코코이데 아오구
몹시도 빛나 보이는 하늘을 녹슨 그네 구르며 올려다보지
流れてく雲はなんか敍情的 隙間の靑をずっと眺めた
나가레텟쿠모와난카죠죠오테키스키마노아오오즛토나가메타
흘러가는 구름은 어딘가 서정적 틈새의 파랑을 줄곧 바라보았어
舞いあがって想いも投げたら 憂い消えた
마이아갓테오모이모나게타라 우레이 키에타
날려 올라가 그리움도 던졌더니 우울함 가셨네
風が變わって 冷たい季節の予感で
카제가카왓테 츠메타이키세츠노요칸데
바람이 바뀌어 차가운 계절의 예감에
グルグル回る 切ない心飛ばされて
구루구루마와루 세츠나이코코로토바사레테
빙글빙글 맴도는 애달픈 마음 날려져
漂いながら 君にまで屆けばいいな
타다요이나가라 키미니마데토도케바이이나
떠돌다가 네게까지 닿으면 좋겠는데
僕だけの花 季節はずれにさいたらいいな
보크다케노하나 키세츠 하즈레니사이타라이이나
나만의 꽃 철지나 핀다면 좋겠는데
未來まで透けるような、寒い空――――――。
미라이마데 스케루요오나 사무이소라
미래까지 들여다보일 것 같은, 쌀쌀한 하늘――――――.
言葉つむいで作る希望 明日を手さぐりでまた探す
코토바 츠무이데츠쿠루 키보오 아스오 테사구리데마타 사가스
말 자아 만든 희망 내일을 더듬어 찾고 또 찾지
色つけずに世界を描いた 君を書く繪の具だけ殘してさ
이로츠케즈니세카이오에가이타 키미오카쿠에노구다케노코시테사
색칠하지 않고서 세계를 그렸어 널 그릴 물감만 남기고 말야
出來たらすぐ見せに行かなくちゃ 褪せる前に
테키타라스구미세니이카나쿠챠 아세루 마에니
다 그리자마자 보이러 가지 않음 퇴색하기 전에
風が變わって 冷たい季節の匂いで
카제가카왓테 츠메타이키세츠노니오이데
바람이 바뀌어 차가운 계절의 내음에
キラキラしてる 素直な心氣づいたよ
키라키라시테루 스나오나코코로키즈이타요
반짝반짝이는 꾸밈없는 마음 깨달았잖아
ただ搖れながら 君の前で笑ってたいな
타다유레나가라 키미노 마에데와랏테타이나
그저 흔들리면서 네 앞에서 웃고픈데
名前のない花 季節はずれにさいたらいいな
나마에노나이하나 키세츠 하즈레니사이타라이이나
이름 없는 꽃 계절 벗어나 피어나면 좋겠는데
未來まで拔けるような、寒い空――――――。
미라이마데 누케루요오나 사무이소라
미래까지 통할 것 같은, 쌀쌀한 하늘――――――.
風が變わって 冷たい季節の予感で
카제가카왓테 츠메타이키세츠노요칸데
바람이 바뀌어 차가운 계절의 예감에
グルグル回る 切ない心飛ばされて
구루구루마와루 세츠나이코코로토바사레테
빙글빙글 맴도는 애달픈 마음 날려져
漂いながら 君にまで屆けばいいな
타다요이나가라 키미니마데토도케바이이나
떠돌다가 네게까지 닿으면 좋겠는데
僕だけの花 季節はずれにさいたらいいな
보크다케노하나 키세츠 하즈레니사이타라이이나
나만의 꽃 철지나 핀다면 좋겠는데
ただ搖れながら 君の前で笑ってたいな
타다유레나가라 키미노 마에데와랏테타이나
그저 흔들리면서 네 앞에서 웃고픈데
名前のない花 季節はずれにさいたらいいな
나마에노나이하나 키세츠 하즈레니사이타라이이나
이름 없는 꽃 계절 벗어나 피어나면 좋겠는데
未來まで透けるような、寒い空――――――。
미라이마데 스케루요오나 사무이소라
미래까지 들여다보일 것 같은, 쌀쌀한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