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더 걸어야할까
도무지 알수없는 이곳
나는 이길에 우두커니 홀로 남겨진
쓸쓸한 내발걸음 캄캄했던
터널을 지나
다시 어두운 밤이올때
저 별이 되리라 달이 되리라
꿈이 많았던 어릴적 추억들도
구름속에 갇혀있는 빛처럼
그렇게 어둡게 산것도 아닌데
용기없는 나의 지난 과거는
이제는 비가되어 씻어내리게
새장속에 갇혀있는 새처럼
날고싶은 나의작은 소망도
나는 어떻해 나는 어떻해 해야할지
아직도 알수없네
눈을 뜨면 꿈만같던 순간도
접힌 날개 다시 활짝 펴고서
하지못한 일 하지못한 말 저벽을
넘어 더높게 날아가리라
새장속에 갇혀있는 새처럼
날고싶은 나의작은 소망도
나는 어떻해 나는 어떻해 해야할지
아직도 알수없네
눈을 뜨면 꿈만같던 순간도
접힌 날개 다시 활짝 펴고서
하지못한 일 하지못한 말 저벽을
넘어 더높게 날아가리라
날아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