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도 (원 펀치) 앨범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OST
작사 : 박성도 (원 펀치)
작곡 : 박성도 (원 펀치)
망설이다 뻔한 어른이 됐어
희미해진 꿈은 추억이 됐어
달라진 건 별로 없어
그저 조금 지쳤을 뿐
여전히 우리는 어린 걸
어쩌면 지금부터야
우리가 꿈을 꾸는 건
갈 수 있을지도 몰라 저기 저 달에
걱정은 어제까지야
마음껏 꿈을 꿔 이제 시작일뿐야
망설이던 날은 안녕
빚지듯 쌓이는 하루하루에
한숨만 쉬다 또 하루 보내
시간은 흘러갈 거야
주저할 이유는 없지
마음을 따라 여길 떠나봐
어쩌면 지금부터야
우리 꿈을 꾸는 건
갈 수 있을지도 몰라 저기 저 달에
걱정은 어제까지야
마음껏 꿈을 꿔 이제 시작일뿐야
망설이던 날은 안녕
바람도 기억할거야
흐르던 땀을 식혀준
우리들의 지난날 꿈 많던 그때
겁 없던 우리였잖아
꿈을 꾸면 믿어 어린날처럼
그때 우리를 기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