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햇살이 흠뻑 내려와
나의 얼굴을 환히 적셔도
나의 마음엔 항상 검은 비가 내려와
언제부턴가 드는 생각이
내가 서 있는 지금 이곳이
항상 꿈꿔 왔었던 길이었는지
이제와 후회해서 무슨 소용이야
아니야 진짜는 지금부터야
딴 생각은 버려 버려도 된다면
조금 더 가벼운 내 발걸음
할 수 없는 될 수 없는
손댈 수 없는 건 없어
네 안에서 떠나 떠나도 된다면
조금 더 가벼운 내 발걸음
돌아보면 내가 여기 서 있을게
힘을 내 그대여
이제와 후회해서 무슨 소용이야
아니야 진짜는 지금부터야
딴 생각은 버려 버려도 된다면
조금 더 가벼운 내 발걸음
할 수 없는 될 수 없는
손댈 수 없는 건 없어
네 안에서 떠나 떠나도 된다면
조금 더 가벼운 내 발걸음
돌아보면 내가 여기 서 있을게
힘을 내 그대여
포기했었던 과거는 기억 하지마
하고 싶은 대로 가고 싶은 대로 갈래
세상에서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하나뿐인 너잖아
딴생각은 버려 버려도 된다면
조금 더 가벼운 내 발걸음
할 수 있어 될 수 있어
손댈 수 없는 건 없어
네 안에서 떠나 떠나도 된다면
조금 더 가벼운 내 발걸음
돌아보면 내가 여기 서 있을게
힘을 내 그대여
내가 여기 서 있을게
힘을 내 그대여
내가 여기 서 있을게
힘을 내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