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눈을 뜰때에
숨을 쉴수가 있다면
창문 넘어 들어오는
바람을 느낄 수가 있다면
너를 향한 변함없는 나의 사랑을
느낄 수가 있을텐데
나의 사랑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큼이라
나의 사랑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큼이라
살이 찢어지고
더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너를 내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
내 두 눈 꼭 감은 채
보이지 않는 것 같아 겁났지
내 손을 잡아 달라하며
뒷걸음질로 도망친
난 느낄수가 없어
흐느낀 순간 내 속에서 들린 말
난 눈을 뜨고서 봤어
바다를 지어 주셨지만
사랑이 더 깊었지
별들도 내 맘을 밝혀준
빛 보다는 적었지
겂 없이 눈을 감고
길을 걷던 나를 붙든
당신의 계획은
내 꿈보다 더 크시죠
난 무릎 꿇었었어
세상에 진줄 알았지
하지만 땅에 닿은 무릎
깍지 끼고 눈을 감았지
날 사랑하는 당신을
난 잊지않아 다시는
어둠의 끝자락에서라도
내 손을 잡으시는
이 밤 끝에 아침이 와
비 구름 걷힌 뒤에 해 와
싹이 피는 땅을 보니
그 사랑이 이해가 가
참 따뜻한 햇빛이
날 비추고 있구나
언제나 한결같이
날 사랑하는 그분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때로는 느껴지지 않아도
밤 하늘 가득 수 놓은 별들과
매일 다른 하늘 볼 수가 있다면
너를 향한 변함없는 나의 사랑을
느낄 수가 있을텐데
나의 사랑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큼이라
나의 사랑은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욱 큼이라
살이 찢어지고
살이 찢어지고
더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살이 찢어지고
더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너를 내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