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음악일 뿐
세상을 바꿀 수는 없지
흥겹게 하고 위안을 주고
단지 그 뿐이야 기대는 걸지마
세상은 얘기하네
나 같이만 닮으라고
재미도 없고 망가져 있는
별 볼일 없는 뻔한 세상
매일매일 힘을 잃는
짓밟히는 소리 없이 사라지는
젊은 가슴 젊은 꿈들
누가 우리를 구할 것인가
정치는 욕만 먹고
종교는 서로 싸우고
젊은 우리는 하루 종일
이기는 법을 배워야 하고
매일매일 우린 늘
짓밟히는 소리 없이 사라지는
젊은 가슴 젊은 꿈들
누가 우리를 구할 것인가
누가 우리를 구할 것인가
이 세상에 어떤것을 닮아가야
이 세상이 바뀔 수가 있을까요
제발 누구라도 얘기를 해주세요
무엇을 어떻게 해야
우리가 그리고 세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