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제주를 거머쥔
MC TITLE 은 싫은
내 목소린 064
이건 최남단의 신음
날카로워진 FEELING
더 성숙해진 리듬
날 건축해준 믿음
시를 창조하는 기쁨
입질에 배고픔 굶주렸어
절대 식진 않지
단단히 날 믿고 있는
형제들의 기대치
수천번의 외침 후
거친 입 속에 짙은 향기
열매를 찾았으니
흔들어 떨어질 때까지
넌 계속 걸어가 길
넌 계속 걸어가 길
넌 걸어가
여전히 쉬지 않고 걸어가지
이제껏 그래 왔던만큼
기회가 오지 않아
신을 믿지 않아
습관이 되버렸던 한숨
그저 한줌 빛에 목이 말라
채워가려해 내 갈증
걸어갈 수록 내 작품들에
박수가 늘어날 뿐
이제 상승 Ya 올라가려 할뿐
이건 나의 삶 이건 나의 멋
입에 배어버린 말투
이겨내야지
긴 시간과의 다툼
많은 세월이 흘러
날 단단하게 해준
지독한 고독과 아픔 WHUT
더 높이 올려놔 내 이름
이 새겨진 명찰과 시를
허리에 찬 만보기 항상
쉬지를 않지 내 비트 ha
80 tempo 킥과 스네어
걸음걸이가 내 리듬
모두가 날보고 비웃었네
비스듬하게 걸치는 YA
스냅백 조던
무지티는 나의 조명
수많은 관객이 오면
긴장을 하는 나를 보면
또 다른 나의 삶의 도면
무대는 나의 삶의 MOMENT
또 다른 나의 삶의 도면
무대는 나의 삶의
MOMENT GET EM
난 걸어가
난 계속 걸어가 길
난 걸어가
계속 걸어가 길
난 걸어가
계속 걸어가 길
걸어가고 걸어가고
뒤돌아보지 말고 걸어가 길을
난 걸어가
난 계속 걸어가 길
난 걸어가
난 계속 걸어가 길
난 걸어가
걸어가 길
걸어가고 걸어가고
뒤돌아보지 말고 걸어가 길을
걸어가
계속 걸어가 길
걸어가고 걸어가고
뒤돌아보지 말고 걸어가 길을
스냅백 조던
무지티는 나의 조명
수많은 관객이 오면
긴장을 하는 나를 보면
또 다른 나의 삶의 도면
무대는 나의 삶의 Moment
또 다른 나의 삶의 도면
무대는 나의 삶의 Moment
난 걸어가
난 계속 걸어가길
난 걸어가
계속 걸어가길
난 걸어가
난 걸어가 길
걸어가고 걸어가고
뒤돌아보지 말고 걸어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