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렸던 설레는 오늘
편한 옷차림에 단화를 신고
이 답답한 도시를 떠나볼까
너와 단 둘이
먼 곳 아니면 어때
차가 막히면 어때
길 좀 헤매면 어때
yeah yeah yeah
바람 날 향해 불어
네게 어떠냐고 물어
환하게 웃어주던 너
너와 함께 보는 바다가 좋아
너와 함께 듣는 노래가 좋아
너와 함께 먹는 음식도 좋아
너와 함께라면 난 다 좋아
푸른 바다 백사장이 햇살을 담고
맑은 너의 두 눈 바라보면서
나 너의 눈에 빠지고 싶어
Love you baby
물에 퐁당 빠져볼까
모래 찜질은 어때
바나나 보트는 어때
yeah yeah yeah
바람 날 향해 불어
네게 어떠냐고 물어
환하게 웃어주던 너
너와 함께 보는 바다가 좋아
너와 함께 듣는 노래가 좋아
너와 함께 먹는 음식도 좋아
너와 함께라면 난 다 좋아
너와 함께라면 여긴
천국이라고 해도 믿어
이곳에서 영원히 빛날
미래의 그림도 그려
나쁜 기억은 오려
구름너머로 던져 달려
저 바닷가로 오늘만은
전부 다 잊고 슈비슈비룹 베이비
슈비슈비룹 베이비 슈비슈비룹 베이비
슈비슈비룹 베이비 예예예
슈비슈비룹 베이비 슈비슈비룹 베이비
슈비슈비룹 베이비
너와 함께 보는 바다가 좋아
너와 함께 듣는 노래가 좋아
너와 함께 먹는 음식도 좋아
너와 함께라면 난 다 좋아
너와 함께 보는 바다가 좋아
너와 함께 듣는 노래가 좋아
너와 함께 먹는 음식도 좋아
너와 함께라면 난 다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