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만큼 더 무릎을 꿇으며
슬픔의 끝을 가야만 하나요
저에게도 그 눈부신 당신 세계를
허락해줘요 이제부터
당신에게 다가가요
커다란 산을 가지고 다가가요
받아들일 수 없지만
그래도 당신 손을 잡고 싶어요
내가 사라진다 해도
저버리지 않을 핵이여
그대 안에 살아가며 숨쉬고
무한한 나의 별들이
그 슬픔들을 이길거며
난 당신의 문을 당당히 열겠소
내가 사라진다 해도
저버리지 않을 핵이여
그대 안에 살아가며 숨쉬고
무한한 나의 별들이
그 슬픔들을 이길거며
난 당신의 문을 당당히 열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