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이랬다 저랬다
이랬다 저랬다 그렇게 바꿔 다니니 도대체 가정교육이 어떻게 됐길래
조금 단 것 같아 보이면 집어삼키고, 그게 아니라 생각되면 바로 뱉어네
어릴 적 너에 그런 모습 바로 똑같애. 언제나 기횔 보며 눈치 살피고서
그런 널 잘못했다 뭐라 그래, 하지만 그땐 잠시뿐, 어~ 다시 니 멋대로
너에겐 무슨 일에서든 이유 있겠지만, 그렇게 따지고 들면 이유 없는 건 없을걸
세상에는 사람들이 크게 두 종류 있지. 하난 너희, 하난 우리, 바로 그게 차이야
*다시 세상은 널 용서할 수가 없어. 그런 너의 모습 제발 지워줘.
조금씩 변해 가는 그런 사람도 있고 정말 달라져 보이는 그런 사람도 있어
앞으로는 이리저리 옮겨다니지만 말고 제대로 된 일을 한번 해줬으면 해.
어쩌면 넌 그렇게 뻔뻔할 수 있나. 그토록 말을 하면 알아들어야 하잖아.
한 두번도 아니고 어~ 우린 바보냐?
너 그렇게 살지마. 너 이젠 안되겠어
*다시 세상은 널 용서할 수가 없어. 그런 너의 모습 제발 지워줘.
다시는 네게 속지 않아 두 번 다시 널 믿지 않아
세상은 널 용서할 수 없어 그런 너의 모습 제발 지워줘
*다시 세상은 널 용서할 수가 없어. 그런 너의 모습 제발 지워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