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부르스(340) (MR)

금영노래방
앨범 : 감성 트로트, 구수한 트로트의 맛 Vol.13
궂은비 오는
명동의 거리
가로등 불빛 따라
쓸쓸히 걷는 심정
옛꿈은 사라지고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밤이 다 새도록
울면서 불러 보는
명동의 부르스여
깊어만 가는
명동의 거리
고요한 십자로에
술 취해 걷는 심정
그 님이 야속턴가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 청춘 시들도록
목메어 불러 보는
명동의 부르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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