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더군요 아무일 없이
또 다시 그렇게 지나쳐 가듯
그 모든 일들이 없던것 처럼
그 길을 걷네요 익숙한 듯
의미없는 생각
이젠 익숙한듯
지워내려 한다
흘러가듯
멍하니 있다가 눈물이 난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 후회를 지우려 해보면서도
다시 생각 나 또 다시
생각을 걷는다 아무도 없는
아무런 감정이 지나쳐 간다
감당할수 없이 버티려 한다
의미없는 생각
이젠 익숙한듯
지워내려 한다
흘러가듯
멍하니 있다가 눈물이 난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없는것처럼)
그 후회를 지우려 해보면서(도)
다시 생각 나서 또 다시
이 길이 끝나고 나면
정 말로 끝일까 시작일까
괜한 걱정 일까
다시 돌아 갈수 있을까
그때 그 순간이 지난 날이
돌아 오기를...
지나가더군요 아무일 없이
또 다시 그렇게 지나쳐 가듯
그 모든 일들이 없는거 처럼
그 길을 걷는다 지나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