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아침 일어나
유난히 부은 눈
유난히 흐린 날씨
기운 없는 하루
시끄러운 핸드폰
받기 싫은 전화
하기 싫은 생각들
복잡해 오늘도 아직 난 망설이잖아
문잘 보내야 될까 넌 지금 어떨까
조금씩 정릴 해보지만
요즘은 니 생각만
역시 난 어쩔 수 없나 봐
힘이 들어 Baby
어떤 말로 맘을 전할까 고민이 돼 매일
솔직히 말하긴 어렵겠지만
용기 내서 먼저 말할게
우리 다시 시작해볼까
La la la la
La la la la
좀 미워하긴 했어
우리 헤어진 다음
더 미안하긴 했어
네게 심했던 말을 해도 다 받아줬었던
그 맘이 다 이해돼
역시 난 어쩔 수 없나 봐
힘이 들어 Baby
어떤 말로 맘을 전할까
고민이 돼 매일
솔직히 말하긴 어렵겠지만
용기 내서 먼저 말할게
우리 다시 시작해볼까
좋았던 추억만 더 떠올리게 돼
계속 행복하게 남아줬음 해
역시나 어쩔 수 없나 봐
힘이 들어 Baby
(힘이 들어 매일매일 난)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나 돌아서는 매일
너 역시 말하긴 어렵겠지만
용기 내서 다가와
이제 다시 시작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