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잊은듯 눈감아도 난 너를...
아닌듯 돌아서도 난 너를...
조금만 솔직해도 난 너를...
그렇게 아파하도록 너를...
이렇게 바라보도록
쓸쓸한 눈으로 다만 웃고만 있었지
아무리 헤어져도 난 너를...
매일 또 이별해도 난 너를...
이미 넌 꿈이래도 난 너를...
정말로 끝이래도 난 너를...
한번만 용기내도 난 너를...
그렇게 아파하도록 너를...
이렇게 눈물짓도록
다시는 다가가 차마 안을 수 없었지
나 이대로 더 있으면...
이대로 머무르면...
너를 더 사랑할 것 같아
나 이대로 더 있으면...
이대로 바라보면...
떠날 수 없을 것만 같아
내 작은 어깨 위로 나 너를...
언제나 힘이 되도록 너를...
따스한 햇살처럼 나 다시 또 다가가 감싸...
나 이대로 서성이면...
이대로 눈물지면
너를 더 사랑할 것 같아
나 이대로 더 있으면...
이대로 바라보면
너를 붙잡을 것만 같아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아무리 헤어져도 난 너를...
매일 또 이별해도 난 너를...
잊은 듯 눈감아도 난 너를...
아닌 듯 돌아서도 난 너를...
이미 넌 꿈이래도 난 너를...
정말로 끝이래도 난 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