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할 일도 없는 데
아무런 할 말도 없는 데
해는 나 모르게 뜨고지네
언제 또 아침이 오련가
머리는 나를 도와준다고 저마다 몸부림을 치지만.
정작 난 계속 그 자리에 누굴 탓할 것인가.
세상은 빨리 돌아가는데. 나 혼자 역류하고 있잖아.
정작 난 멍청히 서 있는데 나를 탓하지는 마.
하고픈 일도 없는데
하고픈 말도 없는데
어느 새 밤늦은 애국가가
누굴 위하여 또 울리나
머리는 나를 도와준다고 저마다 몸부림을 치지만.
정작 난 계속 그 자리에 누굴 탓할 것인가.
세상은 빨리 돌아가는데. 나 혼자 역류하고 있잖아.
정작 난 멍청히 서 있는데 나를 탓하지는 마.
예예예~~~~(머리는 나를 도와준다고 저마다 몸부림을 치지만.
정작 난 계속 그 자리에 누굴 탓할 것인가.) 예예~~
머리는 나를 도와준다고 저마다 몸부림을 치지만.
정작 난 계속 그 자리에 누굴 탓할 것인가.
세상은 빨리 돌아가는데. 나 혼자 역류하고 있잖아.
정작 난 멍청히 서 있는데 내 탓좀 하지마. 내 탓좀 하지마. 내 탓좀 그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