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마음이 위태로운 중에
기댈 곳 하나 없이 외로이 있다
그렇게 잠시동안 움츠러든 채로
또 하염없이 헤매다 스스로를 놓쳤고
당연하게 아픈 걸 숨기는 너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오 그대여 나의 어깨를 빌려줄게
그 하루가 무너질 때 내가 너를 붙들게
나 그때는 아무 말 못했지만
사실 너에게 울어도 된다 말하고 싶었어
당연하게 아픈 걸 숨기는 너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오 그대여 나의 어깨를 빌려줄게
그 하루가 무너질 때 내가 너를 붙들게
나 그때는 아무 말 못했지만
사실 너에게 울어도 된다 말하고 싶었어
엉망인 마음에 그 하루 끝에
한숨조차 내쉬기 어려워하는 너에게
어깨를 빌려줄게
그 하루가 무너질 때 내가 너를 붙들게
나 그때는 아무 말 못했지만
이젠 말할게 너 힘들 땐 울어도 괜찮아
너 힘들 때
울어도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