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girl
Oh baby
나를 찾아줘
기나긴 사계절이 끝남 나를 찾아줘
이제 끝이라는말은 하지 말아줘
더이상은 나를 밀어내지 말아줘
더이상은 날 밀어내지 말아줘
더이상은 날 사랑하지 않아도
더이상은 날 남겨두지 말아줘
깜깜한 이 city는 아직 내가 싫은듯
너를 위해 다 주겠다는 말을 지키지
못한 계절의 난 그래도 널 사랑해
그때 가면 너는 사랑한다 말할지
그때같이 내게 밝은 미소를 보여줄지
알 수 없지 나
이미 지나왔지만
사랑한단말이 돌아오지 않지만
사랑한단 말을 이젠 할 수 없지 나
사랑한단 말을 아직 하고 싶어 나
Oh girl 사라진 그 계절의 이름은 뭐야?
이름이 뭐야
Oh girl 사라진 그 계절의 이름은 뭐야?
이름이 뭐야
숨셔 봄
지나쳐 홀로 또
발 낙엽 밟고
겨울 아무생각 없던 나
다 지나간건 알지 괜히 집지않아
다시 말해 쉽지 않은건 또 잡지않아
neverlookback 나는 뒤를 돌아보지 않지만
또 거머쥔게 많지
다시 되새김질하며 돌아보려해도
깨달았지 늦어버린 발 걸음
바랬잖아 큰 기대치
힘들때는 매번 기댔지
나 돌아봐도 이계절을 버틴게
네 덕이라면 전부 덕인지뭐
더 발을 빠르게 나 걸었고
시간 지나도 너 여전히 예뻐
다 사라지면 어떡해
기억이 사라지면 어쩌지
내 고민들이 날 부여잡고
잠 못들게하지 부여잡은
양손을 놓을때가 된거같은데 나
그러다 봄 지나고 또 다시 겨울
따뜻함은 없어져
외로움의 벽
시간은 너와 나의
사이 작은 저울
내방속 사계는 널 비추는
작은 거울
일일히 보고하지않아도 돼
나 마치 시차적응 못하는 꼴이되었네
이젠 시작이 잘못된것을 인지해
이사계는 여유롭게 날 기다려주네
Oh girl 사라진 그 계절의 이름은 뭐야?
이름이 뭐야
Oh girl 사라진 그 계절의 이름은 뭐야?
이름이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