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떠오르는 차가운 나의 기억 속에
언제나 멀리 날고 싶은 작은새 하나
하얀 어둠위로 울리는 나의 한숨 소리
차가운 바닥에 흘러내리는 눈물 방울
이젠 기다려도 오지 않을 시간 속에서 나홀로 남겨져
다시 시작되는 나의 외로운 길
언제까지 이대로 살아가야 하나
잊지 못할 가슴속 기억을 감추고
저 하얀 어둠위를 헤매이네
까만 하늘 위로 밝게 빛나는 작은 별빛
손가락 사이로 보이는 너의 예쁜 미소
다신 오지 않을 아름다운 추억 이제는 혼자가 아니야
붉게 타오르며 내게 손짓하네
언제까지 이대로 살아가는 거야
잊지 못할 가슴속 기억을 거둔채
날아 올라 끝없이 하늘위 저위로
언제까지 이대로 살아가는 거야
자 이제 다시 시작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