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는 사람 속에 묻혀 있어도
희미하게 다가오는 너의 목소리
들려오는 듯 해
이 세상 어느 곳도 널 볼 수 없지만
어디선가 웃으면서
다가 올 것만 같아
수 없이 헤메이고 있어
기억해 줄래 지울 수도 없겠지만
잘가 라는 이 말만
잘가 라는 부디 이 말만
안녕 안녕 안녕
우 안녕 안녕 안녕 안녕
기억해 줄래 지울 수도 없겠지만
잘가 라는 부디 이 말만
잘가 라는 부디 이 말만
안녕 안녕 안녕
우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우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우 안녕 안녕 안녕 안녕 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