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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요 그대표정이 이별을 얘기하네요
알아요 이제는 돌릴 수 없다는걸.
힘들게 참아왔던 눈물이 그댈 자꾸 흐려도
아무렇지 않은듯 그냥 웃으며 넘길께요.
울지 말아요 지금 그대 모습안고
다시 그댈 더 사랑할
나를 위해서 단 한번만 웃어요.
오늘이 지나면 볼 수 없겠죠
이름조차 낡은 기억속에 묻혀지겠죠
혹 내가 그리워 눈물이 흘러도
괜찮아요 그대 이별이 내겐 시작이니까.
지나쳐갔던 그 미소 웃으며 넘긴 얘기들
잘자란 한마디 인사도 그 손 길도.
그렇게 행복했던 시간들 그땐 왜 몰랐는지
이별앞에 날보며 이제 때늦은 후회해요.
워~
울지 말아요 지금 그대 모습안고
다시 그댈 더 사랑할 나를 위해서
단 한번만 웃어요.
오늘이 지나면 볼 수 없겟죠
이름조차 낡은 기억속에 묻혀지겟죠
혹 내가 그리워 눈물이 흘러도
괜찮아요 그대 이별이 내겐 시작이니까.
잘가라는 짧은 그 인사에 그대 목소릴 품에안고
오 ~
돌아서는 젖은 그 눈빛을
다시 가슴에 새겨놓고
한순간 또 한순간 모두 기억하려
인사조차 못한 날 뒤로
더 멀어지는 그대 한숨이
워~ ~ ~ ~
오늘이~ 오늘이~ 지나면 볼 수 없겟죠
이름조차 낡은 기억속에 다 묻혀지겠죠.
혹 내가 그리워 눈물이 흘러도
괜찮아요 그대 이별이 내겐 시작이니.
한번만 돌아서 나를 봐줘요
조금만 더 곁에 있어줘요 지워지지않게
오늘이 그대는 이별일지라도
나에게는 다른 이름의 아픈 사랑이니까.
그대 이별이 내겐 시작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