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HGP

Nowhere
앨범 : Moment
작사 : Nowhere
작곡 : Nowhere
편곡 : Nowhere
2010년, 3월즘?
여의도에서 길을 잃었네
동경했던 서울에서 헤매었네
발이 닿는 곳마다 꽃이 피네
그때 듣던 음악, 햇살의 눈부심까지
거니는 사람들, 그 속에 나는 이방인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나는 헤맸네
나는 헤맸네 나는 헤매
논술학원 땡땡이를 치고 걷던 날
길을 잃었다고 핑계 대며 걸었지
We can go anywhere, 어디든 좋았지.
We can never go back, 돌아오지 않는
순간마다 희미해지는 기억.
불안했던 미래에 건네는 작은 걱정이
yeah, 그땐 그랬었지 뭐
yeah, 그때 생각이 나
워, 나에게 걸린 기대가
부모님의 걱정에 축 처진 나의 어깨가
워, 말도 못 했었네. 아빤 말했지.
워, 내가 가식적이라고.
이상하게 자꾸 생각나
그런 게 있어. 기억에 밟히는 게
나도 모르겠어 워
나도 모르겠어 워
그때 듣던 음악, 햇살의 눈부심까지
거니는 사람들, 그 속에 나는 이방인
여의도 한강 공원에서 나는 헤맸네
나는 헤맸네 나는 헤매
lost in homesickness, I don’t know why
I'm wandering through the p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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