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나같던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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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 찰나같던 여름
여름날의 추억 푸른 바다에 실어
15년의 추억 우리 모두 함께였던 일주일
찰나같던 순간이지만 지나버린 순간이지만
그때 이야기에 또 웃음꽃이 피어나네
또 웃음꽃을 피워내길
첫날부터 설레던 빛나던 여름
비가와도 좋아 바람 불어도 좋아
낯선 풍경들에 낯익은 얼굴들
낯선 언어에 낯익은 농담들
내일도 오늘만 같기를 웃으며 잠들어
여름날의 추억 푸른 바다에 실어
15년의 추억 우리 모두 함께였던 일주일
찰나같던 순간이지만 지나가버린 순간이지만
그때 이야기하며 또 웃음꽃이 피어나네
또 웃음꽃을 피워내길
다섯 이야기가 만나
하나의 추억을 써내려가
낯선 음식에 낯익은 감탄사
낯선 바다에 낯익은 얼굴들
그렇게 그 여름이 가네 웃으며 가네
여름날의 추억 푸른 바다에 실어
15년의 추억 우리 모두 함께였던 일주일
찰나같던 순간이지만 지나가버린 순간이지만
그때 이야기하며 또 웃음꽃이 피어나네
또 웃음꽃을 피워내길
우리의 여정은 계속될거야
그 여정들 파도에 실려 바람에 실려
먼 훗날 다시 그 파도를 맞을 수 있을까
그 바람이 불어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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