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러 잊어야만 한다고
잊으면 그땐 살만하다고
그얘기에 웃음이 나서
한참 웃다가 눈물이 났어..
태워다 못태운 니사진을 건네고
내눈물로 술잔을 채우고
사실은 따지듯 화를 냈어..
참 미워보인다 너 처음으로 미뭐한다
가슴이 터진다 날 잊은것 같아
정말 예쁘던 네가 오늘은 하나도 안예뿌다
그래 나도 널 잊는다..
그리워 널 기다릴거라고
그러면 다시 돌아온다고
내가 나를 거짓말했어
살고싶어서 속은척 했어..
마지막 술잔을 소리없이 비우고
비틀대는 거리를 걷다가
그사람 곁에서 너를 봤어..
참 미워보인다 너 처음으로 미워한다
가슴이 터진다 날 잊은것 같아
정말 예쁘던 네가 오늘은 하나도 안예쁘다
그래 나도 널 잊는다..
나 뒤돌아서 가야하는데
걸음 하나 못옮기고 멍하니 너만 보다가
눈물이 나 세상 모든게 흐려진다..
행복해야한다 꼭 너라도 행복해라
나라는 사람은 다 지워버려라
정말 예쁘던 네가 오늘은 유난히 더예쁘다
나의 마지막 나의 사랑아..
잘가라....
♤ 내 눈물 가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