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지나도 기억끝쯤엔 둘뿐인채로
떠나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서있어
곁에 머물고 싶던 그 많은 이유는
전해지도록 어딘가 에서라도 소리쳐
부르고 싶어~~
밤이 차가운 날이 찾아와
싸늘히 얼어버린 마음속에도
아직 여전히 오직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
터무니 없이 가득히 웃는 얼굴로
너를 보지는 않을거야
다짐해봐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려
너무도 차가워 느낄 수 없을 정도로~~
내일은 오는걸까 어떤 날에 두 사람이 만나
지나쳐 왔던 그 많은 날은 어디쯤에~
흘러가는 별 흔적도 없이 사라졌었는 넌
어쩜 우리를 닮아 있던 것일뿐~
오직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
터무니 없이 가득히 웃는 얼굴로 너를
보지는 않을테니
지금이라고 부르고 있어 느낄수 있을만큼
슬픔따윈 없이 더욱 가까이~~
안을수록 멀어져 버려~~
이별일줄을 알았더라면
보내진 않았으니 이렇게 멀어진 너를
만날수 없는 너야
다시 한번만 보고 싶어~
너의 웃는 얼굴 세상이 말하던 슬픔
내것이더라~
하지만 그대 사랑하고 있어
이토록 희미해진~온길 뿐이라도
느낄수 있을~~정도로...
─━♥ㅂi의발zr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