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당신은 못 믿을 사람
아~ 당신은 철 없는 사람
아무리 달래봐도 어쩔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들국화
또 내알은 장미꽂
치근치근 치근 대다가 잠이 들껬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혼자서는 이밤이 너무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땡벌!
혼자서는 이밤이 너무너무 길어요
아~ 당신은 야속한 사람
아~ 당신은 모를 사람
밉다가도 돌아서면 마음에 걸리는
마음 하나는 따뜻한 사람
바람이 맴돌다 또 맴돌다 어딘가
기웃기웃 기웃대다가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땔벌!
혼자서는 이밤이 너무 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땡벌!
당신은 날 울리는 댕벌!
혼자서는 이밤이 너무너무 길어요~
당신을 사랑해요 땡벌!
당신을 좋아 해요 땡벌!
밉지만 당신을 너무너무 사랑해
(별명: 쵸비츠(hee5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