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표정 아래 숨겨진 진실들이
내 상상을 또 자극하기에
툭 꺼낸 상처들은 조금씩 흘러내려
내 세상을 또 어지럽히네
날 사랑하는 나의 맘엔 거짓된 진실들이
매번 섞여가며 울먹이던 내 몸은
날 바라보던 나의 눈에 수많은 시선들이
맘속 어디엔가 자리 잡아 버리면
감춰둔 마음 아래 숨겨진 다짐들이
내 기억을 또 괴롭히기에
애쓰며 지워버린 행복의 상처들이
내 불행을 또 가져가기에
날 사랑하는 나의 맘엔 거짓된 기억들이
매번 섞여가며 울먹이던 내 몸은
날 바라보던 나의 눈에 수많은 표정들이
맘속 어디엔가 자리 잡아 버리면
난 돌아올 수 없겠지
짙은 밤은 언젠가 갈 테니
내 눈 속에 아픈 눈물이 보이니
날 알아줄 순 없겠니
짙은 맘은 언젠가 닫히니
저 멀리 나를 저 멀리 버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