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한강

말로
앨범 : 지금, 너에게로
소속사 : YBM서울음반
등록자 : 방랑자 MoMo(DaSoM)
어둠속에 밀려가던 사람들은 모두 사라지고

거리엔 다시 깊은 침묵만이 남아

강물위로 흘러가는 기억들

이젠 너무나 멀리 와버린 건 아닐까~~

멀어지는 저 밤의 소리

나의 아침은 아직 멀리 있는데

저너머 잠의 깊은 집들마다

무슨 꿈에 잠겨 뒤척이나

강은 고요히 흘러 어디론가 가고

나도 흘러 그 어디로 떠날까~~

모두 돌아 간 새벽...

이 어두운 도시

흘러가는 강물

깊고 깊은 강~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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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저 밤의 소리

나의 아침은 어디에서 오는지

저 너머 잠을 깨는 집들마다

불빛 하나 둘씩 잦아들고

강은 말없이 흘러 어디론가 가고

우린 흘러 그 어디서 만날까

그대 돌아간 새벽

이 어두운 도시

흘러가는 강물

깊고 깊은 강~ 물~~~

음...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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