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난합니다.
또 부족합니다.
하지만 내 마음만은 아니죠.
허나 지금 내곁에 다 낡은 씨디와 초라한 나를 비추죠.
나는 지쳐갑니다.
또 포기합니다.
가슴이 다 찢기는걸 듣나요.
단 하나를 위해 오직 하나를 위한 마음이 부서져요.
yesterday
바하를 그리며 함께 했던 친구는 술잔속에 한숨을 던지며
오늘밤 차가운 커피에 쓰린 속을 감추며 하~나~~
아무리 나 외로워져 또 힘들어져
음악 하나만 있으면 나 숨 쉴수 있어
바다에 간적에 나를 덮쳐와도
수많은 폭풍이 세게 몰아쳐도
절대 길을 돌아보지 않아 오직 한길만을 걷기에 두렵지 않아
언젠가는 밝은 빛이 비출때까지
내 같이 있는 모든이들이 느낄때까지
나는 바보랍니다
다시 길을 가네요
바람이 또 내 귓가로 부네요
내 여린 소원은 작은 약속뿐인데
당신이 무참히 짖밟고 있죠.
yesterday
바하를 그리며 함께 했던 친구는 술잔속에 한숨을 던지며
오늘밤 차가운 커피에 쓰린 속을 감추며 일어서지만
....
어디로 가나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