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나를 많이 감춰버렸어
차가운 평화가
필요하다 나를 두드려보면
내 몸에 감춰진 White Scream
지난 날 참았던
너를 향해 흘릴 God Damn Blood
죽었어 내 마음
믿음속에 다친 혼돈의 시간들
오 뜨거운 나에겐
한 모금이면 식힐 수 있어
아 어리석은 너에겐
한 방울마저 필요없어
어둠속에 갇혀 울고있는 날
손 잡아준 그대여
검게 물이들어버린 입술에
진실은 남기고 떠나줘
지난 날 참았던
너를 향해 흘릴 God Damn Blood
죽었어 내 마음
믿음속에 다친 혼돈의 시간들
오 뜨거운 나에겐
한 모금이면 식힐 수 있어
아 어리석은 너에겐
한 방울마저 필요없어
오 잊혀질 그대여
날 너무 쉽게 바라진 말아줘
아 가여운 그대여
이젠 나의 어둠이 내려도
오 뜨거운 나에겐
한 모금이면 식힐 수 있어
아 어리석은 너에겐
한 방울마저 필요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