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날에 우리 하루하루 버티기만 했을뿐
그리움이 뭔지 인생이 뭔지 몰랐어 음~
여름날 비바람 한겨울 눈보라 지나더니
어느새 단풍이 들어 가을이네요
우리 젊은 날 저 타오르던 태양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노을 되어 가슴에 머물다 지는데
우리네 인생도 나이 들어가며 알게 될까요
그대와 나 머물다 간 이 삶의 의미를 음~
한 걸음 뒤에서 세상을 구경하는 여유와
욕심 없는 커피 한 잔에 나 노을이 된다
우리 젊은 날 저 타오르던 태양 붉게 물들어
아름다운 노을 되어 가슴에 머물다 지는데
우리네 인생도 나이 들어가며 알게 될까요
그대와 나 머물다 간 이 삶의 의미를 음~
한 걸음 뒤에서 세상을 구경하는 여유와
욕심 없는 커피 한 잔에 나 노을이 된다
그대와 내 커피잔 속에 달이 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