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민
등록자 : drizzle77

우연히 너를 만나서 우연히 사랑에 빠졌던
그 시절 행복했던 그날을 생각하며
왜자꾸 눈물이 나는지

돌아갈수 있다면 처음으로 다시
널 만나 행복했던 그때로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서 믿지 못할 일이라서
아무래도 널 지우긴 힘들것 같아

거닐며 혼자 연습했어
보고싶단 말보다 혼자라는 그말에 조금더 익숙할 수 있게

돌아갈수 있다면 처음으로 다시
널 만나 행복했던 그때로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서 믿지 못할 일이라서
아무래도 널 지우긴 힘들것 같아

돌아갈수 있다면 처음으로 다시
널 만나 사랑하기 전으로
차라리 널 몰랐었다고 없었던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우는척 했어야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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