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욱 - 겁...수인 ★
잘한거죠 후회는 말아요
이제서야 내 자릴 찾았죠
첨부터 우리는 잘 안맞는 옷들처럼
어울릴 수 는 없었죠
알잖아요 항상 난 이렇죠
그대맘 다 알면서 모른척
끝까지 못난 난 또 슬픔도 아낄게요
좋아도 웃을줄 모르던 나였으니
겁이 났던걸 아나요
내가 그댈 욕심낼까 나를 잘알면서
감히 그대를 원 할까봐
단 한번 단 한번 사랑한다고
그말 한 마디 못 하다가
이렇게 결국 그댈 보내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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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웠죠~ 사랑한 그만큼 언제라도~
다주던 그대가 토라져 삐져도
금새 또 풀었었는지
내게와 팔짱을 끼워주며
웃으며 장난을 쳐대는 그댈보며
겁이 났던걸 아나요
내가 그댈 욕심 낼까
나를 잘 알면서 감히 그대를 원 할까봐
단 한번 단 한번 사랑한다고
그말 한 마디 못 하다가
이렇게 결국 그댈 보내요
미안해요 갈수록 지치는 그댈보며~
아무런 말도 못했죠
돌아와 달라고
나 이제라도 다시 손 내밀면
또 못 이긴척 안길 그대 지만~
다 끝인 걸요 오히려 고마워요
더는 내가 아닌 낯선 미소를 질순없죠
그래요 그래요 떠나 버려요
처음 그대의 눈물 앞에 (그대의 눈물 앞에)
이렇게 말 하는데 (이렇게 말 하는데)
난 웃고만 서있는데 ~
왜 자꾸 눈물 흘러 내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