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 우 >
너만은 그렇지 않기를 바랬어 그건 혼자만의 착각이었을 뿐야
너 역시 완벽한 조건의 남자를 찾아 헤매이던 그런 여자였을 뿐
애매모호하게 울며 헤어지자고 하더니만 결국 니가 꿈꾼 더 나은 조건의
남잘 만날려고 내게 그런 식의 거짓말로 연극을 했던거야
나는 그저 시간을 때워주는 심심풀이였던 것을 난 이제 두려워
날 진정 사랑하는 그런 여잘 만날 자신이 이젠 없어 더 나은 남자를 찾다가 지쳐서
내게 억지로 오는거면 어떻게야 하나
아무렇지 않게 너는 나를 버렸니 말도 없이 너는 내가 항상 너만 목매이고 있길
바라겠지 이런 너의 잔인한 마음에 이미 두손 들었지만
이젠 너의 이기심 저주하며 잊으려고 노력하지
너에게 홀린듯 네게만 익숙해 다른 여잘 만날 자신이 이젠 없어
니가 미우면서 니가 또 그리워 이런 내마음 어디에 하소연 하나
너만은 그렇지 않기를 바랬어 그건 혼자만의 착각이었을 뿐야
너 역시 완벽한 조건의 남자를 찾아 헤매이던 그런 여자였을 뿐 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