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준 - 그곳에서]..결비
돌아갈 수 엇는 그 날
이제 더는 니가 없는 그 곳
자리에 또다시 너를 부르고,
늘 우리 안에 가득했던
작은 웃음들만 떠올려 또 그렇게 늘 그렇게~
다시 밀려드는 후회를 끝내 놓지 못하고
널 사랑하던 그곳에서 다시 서성이는 나~
너를 잊었다 다 잊었다 돌아서지만
내게 손짓하는 추억들이 다시 나를 붙잡아
오늘 하루만 단 하루만 너를 그리다~
흘러내린 눈물 그만큼 더 흐려져가는
그곳에서..
기억하기 싫은 그 날
다시 잡고 싶지 않던 그 곳
어김없이 발을 멈추고,또 그자리에남아 있는
아픈 눈물들만 떠올려 바보처럼 그날 처럼..
다시 멀어지는 추억을 끝내 잡지 못하고
나 이별하던 그곳에서 다시 멈춰 버린 나
너를 잊었다 다 잊었다 돌아서지만
내게 손짓하는 추억들이 다시 나를 붙잡아
오늘 하루만 단 하루만 너를 그리다~
흘러내린 눈물 그만큼 더 흐려져가는
그곳에서..
언젠가는 한번 찾아 올거란
매일 약속처럼 같은 자리 같은시간에 살아
우리 남겨놓은 얘기들 들을 수 없는 난
그렇게 너를 기~~다려..워워
이제 잊었다 다 잊었다 돌아서지만~
다시 한번만 단한번만 돌아와주길
사랑했던 날들 그만큼더 더 할 수 없는
날 부르는 그곳으로..
상처 or 아픔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