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형 - 집 앞에서의 이별]
집앞의 헤어짐이 아쉬웠었던 우리
사랑을 속삭인 그곳에서 이별 한거야
몇시간의 헤어질 그시간이 두려워
고객를 차마 돌릴지 못해 망설인 우리가
서로에 대한 오해와 거짓들로
상처를 주다 결국 이별을 했어..
니생각만으로 웃던 내가
니생각만 하면 울고 있어
또 다시 사랑이 그리워서 숨죽여 울어
내가 다시 돌아올 수 없니
이제 다시 돌이킬 수 없니
돌아와죠? 나를 품에 안고
다시 그렇게 웃고 싶어..
.
.
너와 이별후 다시 찾아간 그곳
변하지 않은 벤취 가로등 너와의 추억들
우리가 행복했었던 기억에 나도 몰래
두눈에 한숨섞인 눈물들 만이
니생각만으로 웃던 내가
니생각만 하면 울고 있어
또 다시 사랑이 그리워서 숨죽여 울어
내가 다시 돌아올 수 없니
이제 다시 돌이킬 수 없니
돌아와죠? 나를 품에 안고
다시 그렇게 웃고 싶어..
수화길 들어서 너의 번호 누르고서
말할 용기 없는데..워~~
눈물맺힌 내 목소릴 듣고
행복했던 너마저 울까봐
살며시 수화기를 내리는 나를 모르니
돌아오지 못해 너를 위해
이제 너를 잊어보려 할께
행복해 다른 품에 안겨
내모습 마저 잊혀지게..
。가슴이 멈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