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날

서준교
등록자 : JunSung

어째서 난 아직 그자리에 있는지
차갑게 돌아선 모습 아직 눈에 선명한데
그래 다 잊겠다고 애써 웃었는데
가슴이 아파서 눈물을 더 밀어내요..

오늘 니가 내게 와 그냥 내가 싫어졌다 하면
눈물을 막을 이유도 준비도 할 수 없잖아
이런 이별 한번 하려고 그렇게 사랑한 것이라면
우리 소중했던 지난 날이 모두 초라해지잖아..

어째서 늘 너만 바라보며 왔는지
길잃은 어린 아이처럼 긴밤을 서성이는데
그래 널 잊겠다고 소리쳐봤는데
가슴에 막혀서 눈물만 나오나봐요..

오늘 니가 내게 와 그냥 내가 싫어졌다 하면
눈물을 막을 이유도 준비도 할 수 없잖아
이런 이별 한번 하려고 그렇게 사랑한 것이라면
우리 소중했던 지난 날이 모두 초라해지잖아..

아주 예전 니가 자주 했던 말
사랑이란 행복한 거라고
서로를 아프게 하고 익숙함에 멈춘 떨림도
사람들은 사랑이라 부른데..

오늘 니가 내게 와 그냥 내가 싫어졌다 하면
널 보낼 어떤 이유도 준비도 할 수 없잖아
이런 이별 한번 하려고 그렇게 사랑한 것이라면
우리 소중했던 지난 날이 모두 초라해지잖아..

그래서 자꾸 눈물이 나나봐...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서준교 헤어진날 (Inst.)  
서준교 축가  
서준교 다카포(D.C.)  
서준교 그 사람 이기에  
서준교 다카포 (D.C.)  
서준교 그 사람 이기에  
서준교 그 사람 이기에  
서준교 다카포 (Inst.)  
권박사 겨울 끝 (Feat. 서준교)  
박선홍 기억 (With 서준교, 김경혜)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