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승..안부 (두번째이야기)
내리는 비를 맞고 서있다
하늘을 보며 인사를 했어
잘 지내고 있니 안부를 묻고 싶어
눈을 감았어 얼굴이 보고 싶어서
너와의 추억을 생각하다
나도 몰래 자꾸 눈물이 흘러
바보 같아서 또 웃어 나도 변한 게 없어
네가 떠난지 벌써 일년이 되는 날이잖아
사랑해요 하늘에 너를 불러봐
아름답던 지난 옛일을 추억해봐
아직도 내 가슴엔 네가 살아 있잖아
오래 간직할거야 너를 사랑하면서 영원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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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해질 때 마다
버릇처럼 너에게 전활 걸어
들려오는 네 목소리.. 따라 대답을 하죠
보고 싶어요 내 귓가엔 아직 살아 숨 쉬잖아
사랑해요 하늘에 너를 불러봐
아름답던 지난 옛일을 추억해봐
아직도 내 가슴엔 네가 살아 있잖아
오래 간직할거야 너를 사랑할거야 영원히
한걸음 걸을 때 마다 아파
네가 없다는 게 혼자 있다는 게 아파
나 오늘도 널 위해 기도할거야
내 걱정 마 나는 잘 지내고 있잖아
기억해 내가 너를 다시 만나게 되면
그땐 인사하면서 반갑게 날 맞아줘
사랑해..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