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찾아서 넣는라 개고생. 하악하악~~~ ㅠㅠ
search by 강호(발컨기타)~
그녀와 단둘이
세상 가장 밝은 낙원으로 가는 아침 산책길
이게 마냥 꿈이라도 괜찮아
오늘도 난 길을 따라 걷는다
몇걸음 뒤에서 조금이라도 급하게 서두르면 안돼
새하얀 어꺠위로 내려 앉은 햇살이
뒤를 돌아보며 웃을때까지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수 있어 좋아
누가 뭐라 해도 난 뒤따라 걸어간다
힘겨운 내 삶에 찾아온 그대
날 웃게해
모든게 궁금해
작은 하나부터 열가지가 모두 그래
나에겐 젖은 머릿결의 향기조차도
커다란 의미로 느껴지나봐
가로수. 풀밭. 좁은길을 돌아 멈춰 다시 물한모금
수줍게 눈인사라도 할수만 있다면
마냥 좋아서 노랠 부를꺼야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 수 있어 좋아
그 어디라 해도 난 뒤따라 걸어간다
용기를 내서 들려줄께 나의 기타 solo야~
이제 말을 걸어 볼까
설레는 마음으로
한걸음 두걸음 그대 앞으로 걷는다
어떤말로 시작할까
그리고 그 다음엔, 그리고 그 다음엔
아침이 정말 좋아
그댈 볼 수 있어 좋아
그 어디라해도 난 뒤따라 걸어간다
가로수 풀밭 좁은 숲길로
아름다운 꿈결 속으로
이 세상 가장 밝은 곳까지 나와 함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