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해는 지고 이제 이 거리에
깊은 밤이 찾아와
내가 걷고 있는 지금 이곳에는
낮선 사람들만 보이고
지나 세월 속에 모두 변해버린
나의 정든 고향에
다시 찾아왔네 나는 이곳까지
그땐 아름다웠지
옛날 할머니가 너와 내게 주던
매밀묵 찹쌀떡 하나도
우린 다정하게 서로 나눠주는
좋은 친구 였었지
무지개가 뜨면 언덕위에 올라
큰소리 외치며 말했지
우리 이다음에 서로 변치말자
굳은 맹세 했는데
아하 보고싶다 친구야 오오오
내가 어렸을때 너를 불러주던
그 별명이 생각나
아하 보고싶다 짱구야 오오오오오
우리 다시 만나 사랑하며 살아가자
옛날 함머니가 너와 내게 주던
매밀묵 찹쌀떡 하나도
우린 다정하게 서로 나눠주는
좋은 친구 였었지
무지개가 뜨면 언덕위에 올라
큰소리 외치며 말했지
우리 이다음에 서로 변치말자
굳은 맹새 했는데
아하 보고싶다 친구야 오오오
내가 어렸을때 너를 불러주던
그 별명이 생각나
아하 보고싶다 짱구야 오오오오오
우리 다리 만나 사랑하며 살아가자
아하(아하)보고싶다(보고싶다)친구야 오오오
내가 어렸을때 너를 불러주던
그 별명이 생각나
아하(아하)보고싶다(보고싶다)짱구야 오오오오오
우리 다시 만나 사랑하며 살아가자
우리 다시 만나 사랑하며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