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Don't Be a Liar 여길좀 봐여 어제한 거짓말이 들통 났나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이가 없는데 화려한 그입술로 남들을 속여 분명히 학교가 이동넨 셋인데 이웃집애들은 다 일등이네
학교 공부가 나만 힘든것도 아닌데 남들은 쉽게 쉽게 쉽게 해쳐먹네 니 친구의 친구의 친군다 연예인 아버지 아는 분은 모두 정치인 쓸데없이 그런 얘길 내게 왜해 사실 너랑 아무 관련있는 것도 아닌데 그런 말을 하고 나면 니가 있어보여? 사실 혼자있게 되면 없어보여 니가 하는일로 니자신을 prove it 그런게 아니라면 그 입술좀 pause it
Hook x2
쓸데없이 거짓말을 해~
어차피 좀있으면 들통나는 데
왜 그리 생각 없이 나불대는데
한번더 생각 해보면 너는 곧 작살 나는데
(Verse2)
초조한 니 눈 빛이 내 눈에는 보여 어디서 감히 속여 먹을라고 들어 솔직히 이쯤에서 불어 시간이 지나면 거짓말은 더 부풀어 지금은 이래 뵈도 나름 조숙한 소녀라고 말하지만 매일 밤 속살이 보여 양손에든 명품백이 사치를 상징해 돈주고 산 기품에다 니 자신을 사칭해
말로 하는 것만 거짓말이 아닌데 속은 줄도 모르고는 히죽 거리네 평생 굽신 거리며 살다보니까 이제 있어 보이면 알아 모시네 뻥치고 챙기는 놈도 나쁜데 그 뻥에 속아 넘는 놈도 나쁘네 누구를 믿을진 알 순 없지만 어쨌든 속아넘어 가는 놈만 바보네
Hook x2
(verse3)
매일같이 뻥치는 놈들이 싫어 씨알도 안 먹히는 말은 이제 멈춰 물론 나도 가끔씩은 뻥을쳐
그래도 말 안 되는 뻥은 나도 안쳐 그 뻥에 속아버린 놈들이 웃겨 남보다 잘난 척은 평소에는 배로 해 제대로 해 잘난 가면 속에 추한 몰골을 이제 슬슬 드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