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그림자 (Feat. Lady LUNA) - MC 神眞
정말 사랑했어.몇번을 말했지만/ 진심으로 원했지만/
끝내 우린 변했지 다/ 서로가 서로에게 손을 건넸지만 몇해 지나
놓아버린 손을 멍하니 바라봐 미안
이미 다 지난/ 일이 되어 버렸지만/ 난 아직도 니가/ 가끔 생각나 시간/
이 해결해 줄거라 믿었지 그건 지나/친 착각이였지 아 이런 몹쓸 거짓말/
늘 함께였기에 혼자가 두려웠어 한 일년간은/
니가 다시 돌아오길 기도했어 날 잊어가는/
널 그저 멍하니 바라보며 이미 끝난 마음/
되돌릴 수 없다는걸 난 또 배워갈 뿐/
너무 걱정 하지마 난 괜찮아 가끔/
니가 그립지만 그래서 내 삶은/ 조금 힘들지만 괜한 미련/
보이는 내가 미워/그러니 잊을거야. 이런 다짐 조차 버겁지만/
눈물은 숨길 걸 더 웃어 보일 걸
한번 더 손을 내밀 걸 후회만 남길 걸
나 왜 그랬을까 그래야만 했을까
한번 더 손을 내밀까 그럼 돌아와줄까
우리가 왜 헤어져야만 했을까/
함께 했던 그때 정말 행복한/ 우리 기억
니가 내게 사랑한다 했던 말/모두 진심이였을까 어떻게 너와 나/
그 모든걸 다 없었던 척 할까/
아직도 내 전화엔 니 문자가/ 그대로 남아있는데 못난 나/
나도 알아/ 참 바보 같다/ 막막해져오는 시간이 두려워 난 눈을 감아/
다시 한번 손 내밀면 넌 내 손을 잡아 줄까/
속으로만 생각하다 끝내 뱉지 못한 말 누가/
또 이런 나와.. 아니 난 또 누구와/만나
사랑해야 하나/난 니가 없으면 안될 것만 같아/
정말 보고 싶다 다신 볼수 없는 사람/
이제 그만 하자/이런 얘기, 또 생각나/
미련한 난/바보 같이 울고 말잖아/
아직도 난 널 생각하면 눈물나
니가 내곁에 있을 것만 같아 널 불러봐
매일 너를 그리다 어느새 난 눈물나
내가 쫓는 것은 단지 너의 그림자
이제 그만 just say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