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곳에 갈 수 없는 난 스무살
내 얘길 들어줘. 내 말을 들어줘.
아직은 아무것도 난 몰라요.
쉽지는 않겠죠. 그 곳에 가는 길
내 얘길 믿어 줄거라 생각을 하진 않아요. 그런가요?
난 지금 어딜 날고 있나요? 어지러워
꿈꾸던 그 노랠 들려줘요. 같이 듣고 싶나요?
거울 속 어리숙한 내 모습
모른척하면서 눈빛을 피하고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도
항상 같은 모습 난 아직 스무살
끝내는 그만둘거라 그런말 하진 말아요. 그러진마요.
난 지금 어딜 날고 있나요? 어지러워
꿈꾸던 그 노랠 들려줘요. 같이 듣고 싶나요?
난 지금 어딜 날고 있나요? 어지러워
꿈꾸던 그 노랠 들려줘요. 아직 듣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