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은 손 이제 그만 놓을께
수척해진 얼굴 안쓰러워 못보겠어
미안해 하는 표정을 보면
알것 같아 이젠
나를 떠난 너인걸..
비켜줄께 내 맘 붙잡았던 니앞에
그자리에 다른 사람과 니가
멋있게 걸을 수 있게 보내줄께
비켜줄께 나만 있고 싶던 니맘에
그 자리에 내가 아닌 누군가
니 웃음 지킬 수 있게 비켜줄께..
자꾸만 목이 메인 내얼굴
초라하게 볼까봐
고개숙여 널 못봐
나도 몰래 눈물이 그렁해져
하늘만 또 쳐다봤어
떠나갈 널 보지도 못해..
비켜줄께 내 맘 붙잡았던 니앞에
그자리에 다른 사람과 니가
멋있게 걸을 수 있게 보내줄께..
볼끝이 저려와 어떻게 니가 없이 걷게 될까
혼자는 쉽지 않겠지만 어떻게든 나..
비켜줄께 내 맘 붙잡았던 니앞에
그자리에 다른 사람과 니가
멋있게 걸을 수 있게 보내줄께
비켜줄께 나만 있고 싶던 니맘에
그 자리에 내가 아닌 누군가
니웃음 지킬 수 있게 비켜줄께..
비켜줄께..
비켜줄께...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