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이정 - 너와 나 (Feat. Epik High)
Rep)
너와 나 피할 수 없는 사이같아
날 감싸주는 천사의 날개
미완벽한 사람에게 완벽한 사랑
그대 내 마지막에도 널 사랑할게
(한 편의 시같은 사랑) 난 편지가 부족해
(멜로디 같은 사랑) 오선지가 부족해
살며시 마주 볼 때 난 벙어리가 돼
불 꺼진 가슴속에 너와 영원히 함께 Come on
너와 나 새 하얀 첫 눈이
내린 길을 나란히 걷는 것처럼
상상 하나로 난 언제나 기분 좋아
이런 게 사랑인 걸
달콤한 꿈만 같아
어젯 밤의 너의 전화 때문에
내 방이 어떤지 궁금해
넌 오늘 내게 온단 말을 해
(Now 반가운 벨소리 울려)
너라는 느낌이 왠지 느껴질 때
(날 부르는 목소리 들려)
내게 사랑이 가까이 다가오네
너와 나 새 하얀 첫 눈이
내린 길을 나란히 걷는 것처럼
상상 하나로 난 언제나 기분 좋아
이런 게 사랑인 걸
눈 부신 햇살에 난 몰래
너보다 더 먼저 일어나
살며시 커피를 준비해
향긋한 이 아침을 시작해
(Now 니 볼에 키스를 하고)
입가에 미소와 함께 눈을 뜰 때
(난 니 손에 반지를 주고)
너의 귓가에 사랑을 속삭이네
너와 나 새 하얀 첫 눈이
내린 길을 나란히 걷는 것처럼
상상 하나로 난 언제나 기분 좋아
이런 게 사랑인 걸
Rap)
오늘도 걷고 있어 나란히 차갑게 부는 바람이
부러운가 봐 우리의 깊은 사랑이 이 만남이
얼음처럼 굳게 얼어 붙어 유리의 성에 숨어
옷깃을 저며주면 영혼의 창문을 열어
세상의 눈보라에 휘말리지 않게
고립된 현실에도 절대 기다림이 짧게 만들게
눈물이 고이지 않게 두 손을 모아
눈을 가렸을 뿐 보이지 않게
Come on up my baby
(So you & I)
매일 밤 나의 품에
Come on over lady
(Together now)
다가와 안겨 줄래
Take it in now my honey
(Forever more)
내 사랑 다 너를 줄게
(Just wanna be your love)
너와 나 새 하얀 첫 눈이
내린 길을 나란히 걷는 것처럼
상상 하나로 난 언제나
기분 좋아 이런 게 사랑인 걸
You & I will be together forever,
my girl
Just wanna be your love,
my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