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냈냐고 아니 그렇지 못했어
매일을 울다가 이제야 정신이 들었어..
니가 뭘 안단거니
얼마나 아는데
너때메 웃었지 웃었지..
내맘을 니가 뭘 알아
다 아는척 말하지마
너때메 미칠 듯 아팠던 시간을
어떻게 니가 알아..
슬픈척 눈물 짓지마
더 미워지려 하니까
속이려 하지마 거짓말 하지마
어떻게 니가 알아.. 내맘을..
미안하기는 하니
왜 나를 버렸니
너밖에 없었던 없었던..
내맘을 니가 뭘 알아
다 아는척 말하지마
너때메 미칠 듯 아팠던 시간을
어떻게 니가 알아..
슬픈척 눈물 짓지마
더 미워지려 하니까
속이려 하지마 거짓말 하지마
어떻게 니가 알아.. 내맘을..
너를 밀어내고 후회로 살겠지
붙잡지 않았던 내가슴을 미워하겠지..
이제 좀 제발 돌아가
왜 내맘을 흔들어놔
이제야 너없이 익숙해졌는데
돌아갈 순 없잖아..
이제 좀 나를 놓아줘
나도 살아야 하잖아
다시 널 속을래 다시 널 믿을래
가만히 내버려둬.. 내맘을..
잘지냈냐고 아니 그렇지 못했어
매일을 울다가 울다가...
【 우리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