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지친건가요 나를 기다리는 일
더 기다리기가 너무 지겨운가요
나를 보는 눈빛이 너무 힘들어 보여
그대 바라보는일 난 그게 난 힘들어요..
차라리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다면
이다지 아플 일은 없는데
그런 생각들로 후회하고 있는 건가요..
날 포기하려 하네요 그런건가요
차마 그만하잔 그말을 못해서 망설이나요
아니면 그말도 하기 싫어진만큼
너무 지겨워서 말이 없나요..
날 포기하지 말아요 기다려줘요
차마 그대에게 쉬운 그얘기도 못하고
그대 눈길마저 피하고만 있어요..
오.. 차라리 처음부터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런 아플 일 없을텐데
그런 생각들로 왜 나는 힘들어하고
또 후회만 하게 될까요..
나를 포기하려 하나요 그런건가요
차마 그만하잔 그말을 못해서 망설이나요
아니면 그말도 하기 싫어진만큼
너무 지겨워 말이 없나요..
하루만 더 머물러줘요
내일이면 그대 곁으로
내가 갈 수 있도록..
날 포기하려 하나요(날 포기하지 말아요)
그런건가요(안되요)
이젠 끝이라는 말을 못해 (혹시 망설이나요)
그대 눈길하나 마주할 수 없는 나
제발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
【 우리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