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을까
지금 나의 마음 너는
듣고 있을까
내 맘이 너를 그리는 소리를
엇갈린 시간의 길을 건너
잠든 네 마음을 만난다면
전하지 못한 내 마음을 담아
너에게 전할텐데
한번만 내것이 되기를 바랬어
하지만 엇갈릴 수 밖에 없을걸 느꼈어
그 순간 이미 난 그때부터
안되는 것을 알면서 도전한다는게
슬퍼서 울었어 아팠어 느꼈어
그 순간 이미 난 그때부터
느끼고 있을까
지금 나의 아픔 너는
알고 있을까
널 향한 나의 그리운 마음을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
도전해야한다는 슬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