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고 또 그리워하고 shit
찢겨져 버린 마음은
누군가를 향해 뻗어 간다는 것
소리치며 다그쳤어
너의 말은 안들렸어
무슨말 한지 지금 생각해보면
기억도 안나 돌이킬수 없다는걸
후회할걸 왜 그랬어?
이해할 수 없어 잘난 자존심이
너의가슴을 찢어놨어
마시지도 못한 술한잔에
모두 비웠어 (널 생각하며)
한동안 내안의 너를 비웠어
(i need you...) 그리곤 우리 추억을
한개피 씩 피웠어. (널 생각하며)
그게 오히려 내 미움을 지웠어
(네가 보고싶어.)
지울 수 가 없나봐
손가득 잡아도 흘러 내리는
모레처럼 멀어져가
점점 느껴지나봐
아무 이유없이 뺨을타고
고이는 한줄기 비처럼
전화기의 네 이름을
아직까지 못지웠어
걸지 못할꺼면서
자꾸 망설이기만 하잖아
사진속의 너와 나는
너무나 행복한데
그 사진마져도 널 잊지못해
항상 함께 하자는 말
다른사람 보지 말라는말
내가 있어 자기가 있다는말
그런 내가 없으면
절대로 못살꺼란말
좋아한단말 사랑한단 말
내가 장난칠때면 너가 항상하던 말
토라졌다가도 귀에 속삭였던 말
그 잘난 음악이 나보다 좋냐 했던 너의 말
모든것들이 내 가슴을 후펴파
이렇게 난 바퀴가 없는채로 굴러가
아픈 상처들을 아무말도 못하게
너라는 기억의 무거운 돌로 꾹 눌러놨어
이손은 절대로 놓지 않겠다고
당당히 말하고 그 말하나 못지킨 바보
그녀의 친구라도 이노래를
듣는다면 그녀에게 전해줘요
내가아직 사랑한다고
우리 사진을 잡고 Baby 내 미련을 태워
my lady, 참으려해도 왜이리, 안되는건지
i need you my girl 네 전화를 받고
baby 아무렇지않은 척해
may be 강아지처럼 너의 목소리만 기다리고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