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s 비애

남재우
아름다운 그녀 천사 같지만  그 누구도 몰라 그녀의 마음 언제나 멋지게 아주 완벽한 남자이길  강요하는 그녀가 힘들어 왜 항상 내게 원하기만 하는지  남자로 태어난 게 죄라도 되니 더 이상 나를 너에게 맞추지 마  남에게 보이려고 날 사랑했니 이대로 내가 가진 모든 걸  그대로만 사랑할 수 없는 거니 욕심내지 마 조금 더 변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어  사랑이란 처음 느낌 그 안에 있어  그 누가 모든 남자를 알 수 있어  아직은 어리다고 말하지도 마 남자란 때로 기대고 싶다지만  널 보면 자신 없어 강한 척 하지 언제나 남자답게 사랑하라 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너의 욕심 때문에  이렇게 내 사랑은 끝없는 요구 속에  하루하루 비참하게 멍들고 있어  날 사랑한다고 말했던 그 날 넌 기억하니  그 순수한 눈빛 그 안에서 난 행복했었어  사랑이 사랑으로 영원하길 바랬어 너 하나로 내 빈 가슴 채워질 만큼  하지만 이건 아냐 언제부터인가  넌 사랑이란 이름에 날 가두고 있어 이대로 내가 가진 모든 걸  그대로만 사랑할 수 없는 거니  욕심내지 마 조금 더 변한다고 달라질 것은 없어 사랑이란 처음 느낌 그 안에 있어  언제나 남자답게 사랑하라 하지만  채워지지 않는 너의 욕심 때문에  이렇게 내 사랑은 끝없는 요구 속에  하루하루 비참하게 멍들고 있어  사랑이 사랑으로 영원하길 바랬어 너 하나로 내 빈 가슴 채워질 만큼  하지만 이건 아냐 언제부터인가  넌 사랑이란 이름에 날 가두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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