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는 황당한 얘길 친구가 해 줬어
어떤 놈에게 안긴 널 봤다고
헛걸봤다며 욕을 섞어서 화를 냈었지만
맘 한 구석이 꽤나 답답했어
이미 벌써 넌 평판이 났고 헤픈여자라며
하지만 나와 맹세한 사랑 믿고 싶어
*껌처럼 단물만 빼다버리는 여자라고 소문났어
거짓말이라 해줘 오오오
예뻐서 모두들 질투가 나서 널 뺏으려 그런말을
지어낸 거라 해줘*
1년되던날 내가 선물한 검지에 그 반지
내가 못 볼 땐 빼고 다닌다며
어떤 클럽에 주말 새벽에 니가 들어왔다
다른 남자와 함께 나갔다며
이미 벌써 난 기분이 나뻐 그 얘기때문에
하지만 내게 보였던 정성 믿고 싶어
*repeat
(RAP)악취가 나 네가 하는 말에선
실수야 실수 내가 너를 만난 건
벌레 벌레 내 여자는 돈벌레
헤벌레 벌레 yeah~넌 돈 앞에서
멍청한 남자만 가지고 노는 여자라고
소문났어 거짓말 이라 해줘 오오오
밤마다 나 먼저 잔다고 하고
꺼버리는 전화기도 자꾸만 의심이 돼
*repeat